[시티타임스=미국/북중남미]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중 하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4만 포인트를 돌파하며 새 이정표를 세웠다.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수가 추가 랠리할 가능성도 커졌다.아울러 엔비디아 (NASDAQ:NVDA)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(AI) 특수도 아직 꺼지지 않았다. 최근 다시 불고 있는 밈주식(유행성 주식) 열풍에서 볼 수 있듯 투자자들은 '리스크 테이킹'(위험 감수)에 나서고 있다.가장 인상적인 점은 고금리임에도 다우가 4만을 돌파했다는 점이다.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.25%~5.50% 사이로 23년래 최고 수준이다.고금리 시기에는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 ..